[스크랩] 2009 대구 난 연합회 전시 작품들!

연합회 박인순 회장님의 대상 수상작 홍화입니다. 고르게 물든 검붉은색의 화판과 단정한 봉심 그리고 힘차고도 안정적인 자태는 어느 한군데도 나무랄때 없는 명란임을 알수있습니다. 멋집니다. ^^         주금화 금상 수상작인데 다섯대의 꽃대가 어쩌면 저렇게 고르게 올렸는지 배양자의 정성과 실력이 드러나 보이는 작품입니다.       주금 소심이라고 2예품 이군요. 정말 귀하고 멋진 난 입니다.       복륜화(갓줄무늬화) 갓줄이 깊숙히 잘 뒤집어 썻군요.       기화 원판화 인데 꽃잎이 주판에 한장 더 있죠?      소심이란게 때묻지않은 순수함 그 자체입니다.       주금화 소심인데... 발색이 여의치 않았나 보네요.        자주빛 꽃입니다. 발색이 제일 까다로운 놈이죠. 설도 홍설이고 아주 우수한 종자입니다.        복륜화 꽃대가 풍성하네요. 우리 경제도 저렇게 풍성해야하는데....그쵸?        주금화꽃  두대가 의기양양하게 으시대고 있네요. ㅎㅎ 이렇듯 힘차게 사는겁니다.       주금화인데 이쁘죠?  제가 기르는 난이랍니다.  지란지교를 행하고 있는 지인 두명에게 분주를 했지요. ^^       이런 난을 원판화 그러니깐 둥근꽃이라고 합니다.  잎도 입엽으로 꽃과 조화가 잘 맞는거죠?     빨강색으로 발색이 뛰어난 난입니다. 제가 출품한 난이랍니다. 부럽죠?ㅎㅎ       주금색 복색화랍니다. 키가 달라서 형제같지요?        개나리색 우수한 황화입니다. 화판도 두툼하고 안정적인 모습이 감탄을 자아 냅니다.       주판과 부판은 호를 가로 지르고 봉심에는 투구가 제대로 걸려있죠? 특이하면서도 기화로써 아름답습니다.       황화소심인데 영춘소라는 이름으로 명명등록된 명란입니다.       번쩍거리는 홍화입니다. 관람객한분이 넋을 잃고 보고 있죠?ㅋㅋ       아름답고 안정적인 주금색화입니다.     얼핏보면 황화같지만 주금색화입니다.

출처 : 산성중학교(8회)동기회

글쓴이 : 매헌 홍을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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