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동행할 단하나의 사랑/양 애 희 하늘이 푸르기로 내 가슴 그리움 시리도록 푸를까? 단풍잎 붉기로 당신 사랑하는 내 심장보다 붉을까? 내 안의 서정시 당신 쓰고 쓰고 또 써도 읽고 읽고 또 읽어도 외우려 하지 않아도 외워진 사랑 가슴에 담지 않으려 해도 이미 담겨진 사랑 나만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시집 (詩集) 당신 날마다 내 가슴에 날마다 내 영혼에 날마다 내 운명에 책꽂이 만들어 꽂고 꽂고 또 꽂아 또 다시 꺼내고 꺼내고 또 꺼내어 애써 외우지 않아도 외워지는 당신을 그대 이름 되어 외워 둡니다.. 마른 나뭇잎 곱게 펼친 그리움으로.... |
출처 : 내 가슴에 동행할 단하나의 사랑
글쓴이 : 환한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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