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바보같은내인생

낭산님 2009. 6. 23. 00:00
 

★ 나는 늘 꼴찌의 삶을 살았습니다. ★

때로 아집이 강하여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하였고.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기 체면유지에 급급하는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선 안 될 짓을했고.


때로는 자기를 숙인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일처럼 느껴.

그 쓸데없는 체면을 깨뜨리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지 않고,

더 이상의 발전을 얻지 못한다고 믿었고.


나를 깨뜨려야하는데 인색하여

더 나은 지식을 얻을 수앖었고.


내가 가진 것이 최고라는 자만과

내가 가진 능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여 어느순간

나는 늘 꼴찌의 삶을 살고 있음을 알앗고


늘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살지못하고

나를 깨뜨리는 지혜를 갖이기는커녕 잘난체하며

살아온 나는 정녕 인생에

늦은나이에서야 바보처럼 꼴찌인생을 살았슴니다.


- 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