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신께 가는 길

당신께 가는 길 글/박현진 때로는 익숙한 외로움으로 하늘 가리는 슬픔 발목을 붙들어도 내 인생에 당신 한번 만날 수 있다면 이까짓 외로움 뭐 대수 겠습니까 어차피 인생은 홀로인듯 외롬인것을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 가운데서도 오직 당신께 가려는 열망으로 얼어 붙은 세상문을 열어 봅니다 보이듯 잡힐듯 욕망의 고지는 높습니다. 심한 허탈감에 무력감에 빠져 있어도 당신을 만난다는 아름다운 소망이 인생의 늪가운데서 다시 일어 서게 합니다. 길이 먼듯 합니다. 하지만 발걸음 옮기겠습니다 도중에 포기 하지도 먼저 실망 하지도 않겠습니다. 시린 손을 아린 마음을 얼어 붙은 나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당신 있기에 사랑에 굴복하고 당신을 만난 눈부신 날 환한 웃음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중년사랑행복 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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