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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끼, 깡, 끈, 꼴, 꿈'

낭산님 2006. 1. 14. 13:17

    부자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공 비결을 5글자로 정리한 적이 있다. 바로 '끼, 깡, 끈, 꼴, 꿈'이었다. 취재 초기에 우연히 듣게 됐는데 100명이 넘는 자수성가 부자들을 만나면서 그 의미를 절감할 수 있었다. 새해를 맞아 아직까지 특별한 결심이 없다면 다음의 5가지 부자 덕목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자. 끼=가장많은 자수성가 부자들이 '성실성'을 부자 덕목 1위로 꼽았다. 성실한 '끼'가 없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것이 부자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하지만 '끼"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단련을 거쳐야만 형성되는 성질이다. 깡=자신의 장점에 대해'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다' '과감하다' '용기가 있다' 등으로 대답한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이런 덕목은 '깡'에 해당한다. 한 번 원칙을 정하면 그것을 지키는 용기를 발휘했고 행동을 '습관화'했다. 원칙과 습관만큼 위력적인 것이 없다. 끈=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복잡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의 지원과 보탬이 필수적이다. 부자들은 언제라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다져 놓고 있었다. 인맥관리는 부자가되는 데 필수적이다. '친화력이 뛰어나다' '사교적이다' 라는 평가가 그것이다. 꼴=귀족처럼 치장한 사람이나 허름하게 입은 사람이나 부자들에게서는 그들 특유의 기세가 엿보였다. 대체로 표정이 밝았다. '믿음직스럽다' '자신감 넘친다' 등의 주변평가가 '꼴'에 해당한다. 부자들은 낙관론자였다. 꿈=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부자들은 부를 획득하고 축적하는 것을 간절히 바랬고 간절한 바람은 노력을 잉태했다. 꿈에의 강렬한집착은 다시 '끼'로 현실화된다. 그들은 꿈을 이루는 가정을 '즐거운 생활'로 이해하고 있었다. 인생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이다. 꿈을 꾸고 그것을 성취하는 과정이 인생의낙이라는 시각이다. 우리는 이 가운데 어떤 덕목을 가지고 있을까. 새해를 맞으며 인생을 다시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한국의부자들 저자 한상복-
출처 : '끼, 깡, 끈, 꼴, 꿈'
글쓴이 : 엄마킹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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